[뉴스쉐어 = 김영운 기자] 병무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14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 255개 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 개선 등 7개 부문 40개 지표를 평가한 것으로, 병무청은 중앙행정기관 청(廳)그룹에서 최상위(1위) 평가를 받았다.
이에 병무청은 ‘12년, ’13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써 최고의 청렴기관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병무청은 그동안 기관장의 강력한 청렴의지 아래, 병무행정전시관 “아픈역사 마주하기” 기획전시관 운영, 반부패 청렴시책 우수사례 경진대회, 청렴 자가진단, 청렴마일리지 제도 운영, 청렴병무인 선발 포상, 청렴에세이 공모전 개최 등 자체 실정에 맞는 반부패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주요인“이라고 밝혔다.
병무청은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고, 청렴의식 및 문화를 전 사회로 확산시키는데 병무청이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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