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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운동가 이만희 대표, 세계 최초 로미민족 대사 임명

김영은 기자 | 기사입력 2014/06/11 [18:24]

평화운동가 이만희 대표, 세계 최초 로미민족 대사 임명

김영은 기자 | 입력 : 2014/06/11 [18:24]
 
[서울 뉴스쉐어 = 김영은 기자] 세계평화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가 이번에는 세계 최초로 로미(집시) 대사로 임명받았다. 이 대표는 올해만 4번째 해외순방에 나서 전·현직 대통령과 종교·민족지도자들을 만나 평화대담을 나누는 등 세계 속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4일 루마니아 시비우에서 열린 로미 국회에서 세계 최초로 로미 민족 대사로 임명됐다. 이는 이 대표의 평화 운동과 로미왕 도린치아바와 맺은 세계평화 협약에 의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산하단체인 여성그룹 김남희 대표는 한국인 최초로 로미 국회의원으로 임명받아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 대표와 김 대표의 임명권은 로미 국회에 참석한 40여 개국 로미 민족 대표 150여 명의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 ICD 전(全) 유럽 청년 대표들과  김 대표와 이 대표 (왼쪽부터)      ©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제공
 
이 대표는 특히 청년들을 대상으로 평화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일 이 대표는 로미 시비우 대학에서 강연 후 대학총장으로부터 세계 평화 정착과 로미 민족 화합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어 6일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 대통령, 막동 프리드 ICD 총장 등과 만나 평화를 주제로 대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럽 전역 청년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 대표는 “세계 평화를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평화의 문화를 가져야 하며, 평화를 알리는 평화의 사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국전쟁 참전용사이기도 한 이 대표는 지난 3년간 지구촌을 순회하며 각국 전·현직 대통령 및 민족지도자들에게 ‘국제법에 전쟁종식 조항을 삽입해줄 것’을 요청하며 평화협약을 맺어왔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아시아의 대표적 분쟁지역으로 손꼽혀온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40년 분쟁 종식을 이끌어내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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