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스쉐어 = 김영운 기자] 6일 공주시선관위 회의실에서 예비후보자 입후보 설명회가 개최 됐다. 이번 설명회에 40여명이 넘는 예비입후보자가 등록한 가운데 선거사무안내 책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선거사무안내 책자를 보면서 예비후보자가 등록하기위한 주의사항, 제한된 선거운동 및 금지되는 선거운동과 예비후보자의 회계보고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공주시위원회 정지성 사무국장은 “주인의식을 갖고 선거법을 주수하며 공명선거를 이끌어 갈 때 우리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가 동반성장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선거질서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4대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 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모(남,67세)씨는“지역은 작은데 입후자는 참 많이 등록했다. 예비입후보자가 많다는 것은 그 만큼 관료직이 좋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인지 생각을 하게 된다”며 “허탈하고 씁쓸한 마음이 들며 공주시의 미래가 걱정이 돤다”고 말했다. 선관위 괸계자는 “공정선거를 침해하는 중대선거범죄인 후보자 추천∙사퇴 관련 금품수수 및 매수행위와 공무원 줄세우기∙줄서기 및 불법 선거관여행위, 불법 선거운동조직 설립∙이용과 대가 제공행위 등 불법 선거여론조사행위 등 선거법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 철저하게 대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선관위는 4월경에 입후자를 위한 2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0일에는 후보자등록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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