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쉐어 = 박현경 기자] 대만 정보산업계획추진회(Institute for Information Industry)가 집행하는 ‘ APEC디지털기회센터’ 프로젝트가 최근 ‘ 아태지역 전자화 성취상 (eASIA Award)’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만 정보산업계획추진회에 따르면, 추진회가 집행하는 ADOC 프로젝트는 올해 ‘아태지역 무역활성화와 전자비즈니스를 위한 위원회(AFACT)’가 주관한 ‘아태지역 전자화 성취상(eASIA Award)’ 대회에 참가해 수상했다. 대만은 지난달 28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이 대회 결선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 ‘디지털 갭 축소’ 분야에서 처음으로 상을 받았다. 대만은 이 밖에도 대만의 CyberSoft(經貿聯網科技)가 ‘사영부문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The Best Practice of Secure Mobile Payment for Electronic Business 로 처음으로 이 부문에서 수상했다. 추진회에 따르면 ‘아태지역 전자화 성취상’ 대회는 2년마다 한 차례씩 열린다. 이 상은 아태지역의 전자상거래와 사회경제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각 분야의 전자통신 문제 해결방안을 표창하기 위해 설립된 것이다. 이 대회의 부문별 상은 무역간편화 촉진, 공공부문 전자상거래, 사영부문 전자상거래, 디지털 갭 축소 등 4개가 있다. 추진회는 ADOC 프로젝트는 디지털 능력을 통해 소외민족들의 생활을 개선하고, 대만 기업들을 위해 해외의 비즈니스 기회를 창조함과 동시에 민간외교를 추진하며 국제적인 정보화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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