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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교회 신천지자원봉사단, ‘과천의 상권을 살립시다’

김진주 기자 | 기사입력 2012/11/17 [18:52]

과천교회 신천지자원봉사단, ‘과천의 상권을 살립시다’

김진주 기자 | 입력 : 2012/11/17 [18:52]


[서울 뉴스쉐어 = 김진주 기자] 과천교회 신천지자원봉사단이 ‘과천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 과천교회(지파장 유영주) 자원봉사단은 지난 11일 오후 과천시 굴다리 재래시장을 찾아 과천교회 교인들과 ‘재래시장서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자원봉사단은 이날, 준비해온 장바구니를 교인들에게 나눠줬다.

‘과천 상권 살리기’ 문구를 새긴 이 바구니는 시민들에게도 반응이 좋아 650여개 장바구니가 모두 조기 소진됐다.

상인들은 “늘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며 대다수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 상인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냐”며 기뻐했다.

자원봉사단은 “이번 행사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앞으로 매달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올해 4월말부터 반찬배달봉사를 시작해 어버이날, 복날, 추석기념 이웃초청 및 식사대접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 3일에는 과천동 상하벌마을에 연탄 4,200장을 기증하며 지역민들과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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