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스쉐어 = 안미향 수습기자] 부산 수영구는 다음달 3일 구청 광장에서 어린이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수영구는 해마다 연 4회 구민 나눔장터를 개최하며, 올해 마지막 나눔장터로 플러스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어린이 벼룩시장의 문을 연다.
이날 벼룩시장은 재활용품 판매,교환과 어린이 재활용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소원지에 소원을 적어 행사종료 후 2013년 달집놀이 행사때 태울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는 정기적으로 어린이 벼룩시장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벼룩시장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나 가족은 이달 26일까지 수영구 청소행정과로 참가 신청을 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여한 학생에게는 4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실적도 주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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