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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 대회 전 마지막 훈련 임박
송지현 기자  | 입력 : 2012/07/02 [13:34]
(뉴스쉐어=서울본부) ‘마린보이’ 박태환이 2일 낮12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박태환은 이날 브리즈번 훈련후 휴식 없이 인천공항을 거쳐 프랑스 ‘몽펠리에’로 훈련을 하고자 출국하는 가운데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박태환이 출발하는 ‘몽펠리에’서는 영국 런던올림픽의 금메달을 위한 마지막 3주간의 훈련이 치러진다. 특히 ‘몽펠리에’ 훈련 캠프에서 2주차인 7월 중순부터는 조정기 훈련에 들어가며, 앞선 호주 브리즈번에서의 강도 높은 훈련과는 상대적으로 훈련량을 줄이고 컨디션을 조절해 에너지를 비축하게 된다. 박태환은 주종목인 자유형 400m에 세계신기록과 2연속 금메달을 노리고 있으며 200m에서도 메달권 진입을 기대 하고 있다. 한편, 박태환은 ‘몽펠리에’서 훈련을 마친 뒤 대회를 1주일정도 앞둔 21일 영국 런던에 입국할 예정이다. 서울본부 = 송지현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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