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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한마당, 제21회 배드민턴 대회
충청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 펼쳐
김영운 기자  | 입력 : 2012/04/30 [10:11]
| ▲ 21회 배드민턴 대히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 ©김영운 기자 | | (뉴스쉐어=대전충청본부) 제21회 충청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28일부터 29일까지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열렸다. 충청남도생활체육회의 주최로 16개 시․군에서 1000여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열띤 응원속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한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20대부터 70대까지 나이가 무색할 만큼 건강한 체력을 보이며 한 게임, 한 게임에 열정을 보여 주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선의의 경쟁속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머무는 동안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10년만에 대회에 참가해 떨린다고 소감을 밝힌 한 50대 여자 선수는 “저희 가족은 모두가 배드민턴을 좋아하여 다 참가하였으며,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지 않아 걱정되지만 우승을 바라 본다”고 환한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경기가 펼쳐지는 축제의 한마당을 이루었다. 대전충청본부 = 김영운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11<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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