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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명문 아스널 입단 확정

한국인 선수로는 9번째 프리미어리거, 등번호 9번

박명희 기자 | 기사입력 2011/08/31 [08:48]

박주영, 명문 아스널 입단 확정

한국인 선수로는 9번째 프리미어리거, 등번호 9번
박명희 기자 | 입력 : 2011/08/31 [08:48]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박주영(26)이 드디어 영국 프로축구 진출의 꿈을 이루게 됐다. 한국인 선수로는 9번째 프리미어리거가 된 것.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손꼽히는 명문구단 아스널은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AS 모나코의 스트라이커 박주영과 계약에 동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9번.

▲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아르센 웽거 아스널 감독은 박주영과 계약을 하게 돼서 기쁘다면서 공격진의 질을 높여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나 아스널은 구체적인 계약조건을 밝히지 않은 상태이다.

박주영 역시 “아스널에 오게 돼 기쁘다. 이곳에 오는 게 나의 꿈이었고 아스널 선수가 된 게 매우 자랑스럽다. 이제 내 가치를 증명해 보이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주영이 아스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전력 누수를 메우고자 검증된 공격수가 절실히 필요했기 때문이다.

아스널은 전임 주장 세스크 파브레가스(바르셀로나)와 사미르 나스리(맨체스터 시티)가 다른 팀으로 빠져나갔고 잭 윌셔와 아부 디아비, 키어런 깁스, 요한 주루 등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뉴캐슬과의 시즌 개막전에서는 제르비뉴와 알렉스 송이 각각 3경기 출장정지 징계까지 받았다.

마침내 29일 아스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2-8로 참패하는 등 1무2패로 리그 하위권에 내려앉았다.

현재 박주영은 다음달 2일과 7일에 열릴 레바논과의 2011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위해 귀국해 있다.

연예스포츠팀 = 박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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