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시의사회 제19대 회장에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전성주 전내과 원장이 당선되었다.
지난 16일에 열린 군산시의사회 정기총회에서 방인석 전라북도의사회장, 김성배 군산시의사회장, 장명규 군산시의사회 명예회장 등 내빈과 군산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전성주 회장(카톨릭의과대학 졸업)은 “3년의 임기 동안 군산시의사회가 전라북도의 모범의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단결과 강한 결집력을 갖고 앞장서는 한편, 군산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지역의 훌륭한 봉사인이자 든든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한발 앞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산시의사회는 1940년경에 초대 권태형 원장이 군산시의사회장을 역임했고, 1995년 군산시의사회와 옥구군의사회가 통합되면서 현재의 군산시의사회가 되었으며 현재 군산시의사회 회원은 총 297명이다.
전주전북본부 = 이연희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