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장 정호영씨 당선
하동군, 제5대 (사)전국한우협회 회장선거, 청암면 출신 임기 3년
송희숙 기자 | 입력 : 2012/02/22 [10:30]
(사)전국한우협회 제5대 회장에 하동 출신 정호영(61) 부산경남도지회장이 당선됐다.
정 당선인은 당선소감에 “5대 회장으로 선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FTA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우와 축산산업 회생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호영 당선인은 하동군 청암면 평촌리 출신으로 하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0년부터 한우 사육을 시작해 현재 89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2004년 전국한우협회 하동군지부장을 역임한바 있다.
전국한우협회는 중앙회와 9개 도지회, 136개 시·군지부에 전국의 한우 생산자 2만 2000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경남본부 = 송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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