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김수진 교수 © 최민경 기자 | |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김수진 교수가 청소년 우울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간호대학은 지난 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1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김 교수가 이같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2000년부터 광주 남구․서구 정신보건센터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및 정신건강검진사업, 그리고 학교정신보건사업의 초석을 마련했다.
또한 국가 청소년우울자살예방 10개년 정책을 수립하고, 전국에 청소년정신건강증진모형과 우울자살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는 등 국가 및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중장기 시범사업인 ‘청소년 생명사랑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중요성과 생명 존중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고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광주전남본부 = 최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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