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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관찰, 꿈돌이랜드에서 별축제와 함께 즐겨요~

10일, 대전 꿈돌이랜드 꿈돌이별축제…태양흑점·행성 관측행사

김수연 기자 | 기사입력 2011/12/10 [15:23]

개기월식 관찰, 꿈돌이랜드에서 별축제와 함께 즐겨요~

10일, 대전 꿈돌이랜드 꿈돌이별축제…태양흑점·행성 관측행사
김수연 기자 | 입력 : 2011/12/10 [15:23]
태양과 지구, 그리고 달이 일직선상으로 늘어서게 되면 일어나는 개기월식. 지구의 그림자에 달이 들어가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는 이 개기월식이 오늘(10일) 우리나라에서 일어난다.
 
특히 이번 개기월식은 2000년 7월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월식의 전 과정을 관찰가능해 이 기회를 놓치면 7년 후에나 다시 볼 수 있게 된다.
 
이런 특별한 행사를 기념해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0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꿈돌이랜드에서 ‘2011 꿈돌이 별축제’를 개최한다.
 
태양의 흑점관측과 월면 관측, 행성 관측 등을 비롯해 탄생 별자리 열쇠고리 만들기, 입체 별자리 모형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별과 우주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각종 체험과 행사 후에는 개기월식 관측회를 진행하는 대전시민 천문대에서 월식의 진행상황을 관찰한다.
 
월식의 진행을 육안으로 확인가능한 부분식 시작부터 개기식 시작까지 약 1시간 20분을 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으며 개기식으로 달이 완전히 보이지 않게 되는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개기월식은 10일 오후 8시 31분경 달에 지구의 그림자가 비치기 시작하는 반영식을 시작으로 오후 9시 46분부터 달의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월식 현상이 뚜렷해지며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이 오후 11시 6분에 시작돼 11시 32분에는 최대가 된다고 한다.
 
이후 11시 58분부터 다시 달의 밝은 부분이 보이기 시작해 11일 새벽 1시 18분경 부분월식이 종료돼, 새벽 2시 32분이면 개기월식이 막을 내린다.
 
대전충청본부 =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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