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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유세 “그날에 서울의미래, 대한민국의 미래 달렸다”

“26일 중요한날 꼭 투표해야 된다”

양재란 기자 | 기사입력 2011/10/18 [23:44]

나경원 유세 “그날에 서울의미래, 대한민국의 미래 달렸다”

“26일 중요한날 꼭 투표해야 된다”
양재란 기자 | 입력 : 2011/10/18 [23:44]
(뉴스쉐어=경기동북본부)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18일 오후 하계동 공원에서 “내가 여자라서 바람이 불면 날아갈 것 같다는 사람도 있지만 체력 하나는 좋다”며 유세를 시작했다.
 
▲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26일 투표로 서울의미래,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말하며 선거유세를 하고있다.     ⓒ 양재란 기자

나 후보는 “26일은 중요한 일이 있죠? 서울의 미래, 대한 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는 날이다” 며 참여지지자들에게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아울러 나 후보는 “정치의 본질은 어쩔 수 없이 낙오·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있다”고 강조하며 “돈이라는 것은  아껴서 필요한 곳에 써야 하기 때문에 지난번에 전면 무상급식에 반대했던 것”이라고 무상급식 반대건에 대해 언급했다.
 
또 나 후보는 “그 돈 있으며 어른 신들에게 써야 하고 일자리 창출 등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다” 면서 “집 가까이에 어른신들 계실 곳 과 교육·보육시설, 도서관, 공원이 있는 서울시를 만들 때가 됐죠? 여자가 좀 더 잘할 것 같지 않냐”고 시민들에게 물었다.
 
나 후보는 박원순 야권 단일 후보와의 세 차례 TV토론, “토론을 하고 나니 나경원이 이미지만 좋은 줄 알았는데 정책도 좋더라, 콘텐츠가 꽉 차 있구나, 서울시를 잘 바꿀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다는 이런 말들이 나오고 있다. 맞나요?”하며 동의를 구했다.
 
이어 나 후보는 “토론하고 나서 실망했다. 내가 다른 사람 흉을 잘 안 보는데 솔직히 실망했다. 이번 주에 일곱번 더 하게 돼 있었는데 박 후보 측에서 다 무산시키고 안 하겠다고 한다. 시장 후보라면 좀 당당해야 된다. 당당한 후보는 누구죠?”라고 묻기도 했다.

이에 시민들은 “나경원, 나경원” 이라고 외치며 박수와 함께 큰 호응했다.
 
또한 나후보는 “여기온 사람들은 투표를 잊어버려선 안 된다”고 말하며 주변의 10명뿐아니라 100명을 데리고 투표해서 1등 하자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나 후보는 “노원구의 숙원 사업이 많은데 그 사업들 내가 풀어주겠다. 노원이 이미 교육도시란 얘기를 듣는데 조금만 더 하면 집값도 오르게 생겼다”며 “노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26일 투표를 해야겠죠?”라고 덧붙이면 다음 유세장으로 이동했다.
 
경기동북본부 = 양재란, 김좌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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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참내 2011/10/21 [18:27] 수정 | 삭제
  • 사람 말할때 말 막는 사람 남의말에 귀 귀울여 줄지모르는 사람이다. 자신의 하고싶은말 하기전에 남의말에 먼저 귀 귀울여라. 남 말하는거 막지말고. 어제 토론회 보는데 답답해서 볼 수가 없었다. 조근조근하게 말하는게 윤여옥이랑은 좀 다르긴 했지만 어머니 어쩌고 하면서 아들팔려고 하던데 당신같은 어머니 있으면 어디 피곤해서 살겠나.1억원짜리 피부관리샵 회원권 있는 어머니같은 사람은 우리 어머니랑 동떨어진 사람이다. 평생 1억원 모으려고 아둥바둥하는 어머니가 대부분의 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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