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TOP4 백청강, 이태권, 셰인, 데이비드 오가 각자의 좋아하는 이성을 밝혔다.     © MBC 라디오스타 캡쳐

데이비드 오가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에 함께 출연했던 허지애를 짝사랑했었던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위대한 탄생의 TOP4 출신 백청강, 이태권, 셰인, 데이비드 오가 출연해 각자 만의 에피소드들을 이야기하며 솔직 담백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은 “가장 인기가 많았던 여성 참가자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백청강, 셰인, 데이비드 오는 권리세를 지명했고, 이태권은 홀로 백새은이라고 답했다.

이에 백청강은 “태권이가 백새은을 좋아해요”라고 대답했고, 당황한 이태권은 “데이비드 오는 허지애를 좋아했다”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태권의 깜빡 발언에 당황한 데이비드 오가 정색 발언을 하여 웃음을 주었다.                       © MBC 라디오스타 캡쳐

MC 이구라는 이 말을 놓치지 않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권리세와 가상부부로 함께 출연하고 있는 데이비드 오에게 “허지애에서 권리세로 바뀐거냐?”는 질문에 당황해 데이비드 오는 이태권에게 “무슨소리 하는 거야?”라고 정색 발언을 하여 웃음을 주었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욕심 많은 데이비드 오”, “데이비드 오 바람둥이 아니야?”, “서로가 당황한 표정들이 재밌었다”등의 반응들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위대한 탄생’ TOP4들의 노래방 대결을 하여 이들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백청강과 이태권의 춤 실력과 데이비드 오의 개인기가 돋보였다.
 
미디어포커스팀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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