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학생들이 ‘총장실 프리덤’이란 건전한 패러디로 ‘신개념 시위문화’를 선보였다. 개그맨 유세윤이 활동하고 있는 그룹 UV의 ‘이태원 프리덤’을 개사한 ‘총장실 프리덤’은 서울대 법인화를 반대하는 학생들이 총장실을 점거하는 내용으로 서울대생들이 직접 만들었으며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총장실 프리덤’ 영상은 지난달 30일 농성을 시작한 학생들의 ‘신개념 시위문화’의 양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서울대 학생들이 영상 도중 UV의 댄스를 따라하는 등 코믹한 풍자와 해학이 영상 안에 담겨져 있으며, 노래가사 중 “학우들은 점거중, 총장님은 부재중, 언론들은 왜곡중, 야식도 있고, 이불도 있고, 책상도 있다”라는 개사내용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서울대생들이 ‘신개념 시위문화’를 앞으로 어떻게 이어나갈지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미디어포커스팀 = 박지영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북한, ‘MB가 지시’ VS 정부 ‘사실이면 밝혀라’ ▷ 최소라 사과에 “유관순 코스프레 주동자 박칼린은 뭐하나? ”성난 누리꾼들 ▷ 아고라 ‘고려대 출교요구’ 서명 하루도 지나지 않아 서명성공 ▷ 대형마트 곰팡이피자에 직원 “그럴 수 있어요” 안일한 대처에 뒤늦은 사과 ▷ 대학생들의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10일째, 권해효는 1인시위로 시행 촉구!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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