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5회 인터넷소통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 수상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웹사이트 평가, 2년 연속 공공부문 대상
[부산 뉴스쉐어 = 장현인 기자] 부산광역시가 26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해 제4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웹사이트를 종합평가한 결과, 다시 '고객소통 경쟁력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인터넷소통 대상은 소셜미디어와 웹사이트, 모바일을 활용, 고객과 소통 잘하는 신뢰받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 기업·공공기관의 고객지향적 소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 부문 최고 권위의 상. 방송통신위원회, 지식경제부,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등 후원 아래,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했다. 시상식에는 이봉 한국 인터넷소통협회장을 비롯해 박병선 국회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상의 공공부문 평가대상은 총 860개 기관.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기반으로 4,000명의 고객패널을 통한 고객평가와 전문가집단의 운영성 진단을 거쳤다. 기업부문 종합대상은 SK텔레콤이 수상했다. 주관측은 "부산광역시의 소통활동 운영성을 높이 평가했다. 부산시는 특히, 고객지향적 콘텐츠를 차별적·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또한 부산시가 각 매체별로 특성 및 시기에 맞춰 '부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끊임없이 소통하는 역량도 극찬했다. 특히 올해 세계인을 겨냥해 유튜브와 영어판 페이스북을 추가, 세계 SNS 사용인구 10억명 시대, 소통의 기본 틀을 모두 갖춘 것도 높이 평가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25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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