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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감천문화마을 주목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

윤민정 기자 | 기사입력 2012/09/14 [11:40]

아프리카, 감천문화마을 주목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
윤민정 기자 | 입력 : 2012/09/14 [11:40]
[부산 뉴스쉐어 = 윤민정 기자] 고층 빌딩과 대형 건물로 각인되는 현대도시의 일반적인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부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이 아프리카 국가들의 새로운 도시 재생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는 9월19일 오후 1시30분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지방고위공무원 15명이 사하구청과 감천문화마을을 찾을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의 초청으로 방문하는 탄자니아 연수단은 포스코, 현대중공업, 기아자동차,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등을 방문한다.

1961년 영국에서 독립한 탄자니아는 일본 식민지 경험을 가진 한국과 유사한 역사적 배경을 지니고 있지만 국가 정책목표가 ‘빈곤 해결’일 정도로 빈국으로 남아 있으며 임기 5년 대통령 중심제에 26개 행정지역과 130개 구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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