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 약초내음 물씬 느껴지는 제12회산청한방약초축제가 2012년 5월3일부터 9일까지 산청군 금서면 경호강변에서 개최된다.
축제기간중 특설무대에서 5월8일 저녁 7시부터 삼우당 문익점 목화를 스토리텔링한 패션쇼가 열린다.
이번 패션쇼의 구성은 총 6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문익점 선생님이 목화를 들여온 고려말 복식과 목화를 이용한 복식, 염색의 발달로 인한 목화의 화려한 변신을 통한 혼례복등 총 80여벌이 소개된다.
또한 목화를 우리나라에 들여옴으로서 양반 서민 할것없이 온백성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수 있었던 역사적인 배경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패션쇼 오프닝 공연은 산청군생활개선회원15명으로 구성된 “산엔락 모듬북 예술단”의 신명나는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2부 행사로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우연이” “박진도” “서주경” “강진주” 가수를 초청한다.
경남본부 = 윤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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