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경상남도와 산청군이 공동협약했다.
12일 산청군 동의보감촌 내 한의학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김두관 경상남도지사, 이재근 산청군수, 허기도 경남도의회 의장, 오동현 산청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경상남도와 산청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개최 총사업비를 잠정 확정하고 향후 예산확보에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경남도와 산청군 공동협약 © 산청군 | |
또한 조직위와 사무처 기구는 시행초기에는 창원사무소와 산청사무소로 분리 운영하되 향후 산청사무소로 통합하여 운영하도록 하였다.
군관계자는 “이번 공동협약식은 광역 지자체와 기초 지자체간의 유기적인 업무협약이라는 모범적인 선례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는 2013년 9월 1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경상남도와 산청군 일대에서 개최되며 주행사장인 산청군 동의보감촌내에는 산청한의학박물관, 한방테마공원, 한방기체험장, 약용식물원 등이 이미 조성되어 있어 테마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경남본부 = 윤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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