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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별장에서 이미 ‘1박2일’하차 송별회? 계속되는 설설설…진실은 과연?

개별만남 없던 ‘1박2일’멤버들, 매니저 대동도 없이 개인적으로 모임

조민지 기자

| 기사입력 2011/08/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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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별장에서 이미 ‘1박2일’하차 송별회? 계속되는 설설설…진실은 과연?

개별만남 없던 ‘1박2일’멤버들, 매니저 대동도 없이 개인적으로 모임

조민지 기자

| 입력 : 2011/08/12 [18:02]

▲'1박2일' 강호동 별장에서 송별회 가졌다? (사진출처 = KBS 2TV '1박2일' 방송 캡처)

최근 개그맨 강호동의 ‘1박2일’ 하차설이 불거지지면서 강호동의 공식입장과 여러 설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강호동의 별장에서 사실상 송별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은 지난 7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자신의 별장에서 ‘1박2일’ 멤버들을 불러 모았고, 이곳에서 프로그램 하차에 대한 의사를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워낙 멤버들 간의 화합이 잘되는 ‘1박2일’이기에 별일 아닌 듯 보일 수 있지만, 사실상 멤버들 모두 어느 정도의 위치에 오른 연예인으로서 개인적이 시간마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또한 ‘1박2일’ 촬영 외에는 개별적인 만남을 거의 갖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기에 이번 강호동 별장에서의 만남은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강호동의 요청으로 멤버들은 매니저도 함께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편에서는 강호동의 송별회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강호동은 12일 오전 ‘1박2일’ 녹화에 앞서 “제작진의 말처럼 아직 하차에 대한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않은 상태다”라며 “제작진과 많은 이야기 중에 있으니 나오면 바로 말씀드리겠다”고 공직입장을 발표한바 있다.

연예스포츠팀= 조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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