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경남본부) 박 위원장은 현재 뜨거운 감자 북구, 사하구, 사상구가 있는 서부산권을 먼저 방문 후 남구 공동유세장을 방문해 지원 연설을 통해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와 불법사찰에 대한 언급을 했다.
박근혜 위원장은 모여있는 시민들을 향해 먼저는 새누리당을 지지해 주셔서 감사함을 전했다. 그리고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변화와 쇄신의 산실이 부산이니 일할 기회를 주면 후회하지 않도록 반드시 보답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불법사찰에 관한 문제를 언급하며 “국민을 보호하고 힘을 드려야 하는 정부가 오히려 국민을 감시하고 감시했으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저에 관해서도 지난 정권, 이번 정권이 사찰했다. 사실이 아니기를 바랐지만 공개된 문건의 80%가 지난 정권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이 밝혀진 셈"이라고 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민생정책을 펼 것을 강조하며 “우리는 과거 정치와 단절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까지 꾸렸다. 이 문제(불법사찰)는 특검에 맡겨두고 현재 민생을 살리는 일에 집중해야 되며 선거에서 민생정책을 가지고 경쟁해야 된다며 현재는 선거에 집중 해야함을 강조했다. 또한, 민생을 우선하기 위해 ‘가족행복 5대 약속’을 만들었다며 “19대 국회가 열리면 100일 안에 발의해서 반드시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공약실명제를 도입했으니 반드시 책임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야당의 한미 FTA 폐기나 해군기지 문제에 대하여 꼬집으며 “이런 야당이 다수당이 되면 국민이 국회를 정치를 믿을 수 있겠으며 다른 나라들이 대한민국을 믿어 주겠는가. 새누리당은 약속은 반드시 실천하는 신뢰정치를 하겠다”며 힘을 모아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박 위원장의 남구 합동연설회장 방문에 많은 남구민들이 모여 환호했으며 김무성 의원을 비롯해 김정훈, 유재중, 서용교, 김희정 후보의 발표와 서병수 의원, 유기준 시당위원장이 참석했다. 시사포커스 = 송희숙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16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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