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수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은 지난 27일 예산군청을 방문해 황선봉 예산군수와 환담을 나누고 사회복무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복무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체계를 구축하고, 복무기관장의 복무관리 및 복무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이 청장은 취임 이후 대전시 5개 구청의 방문을 시작으로 소방서와 교육청 등 복무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복무기관장에게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날 황 군수와 환담 자리에서도 이 청장은 복무기관장과 사회복무요원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사회복무요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무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이 청장은 자리를 함께한 사회복무요원 45명을 격려하면서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할 것을 당부하며 병무청에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정부 3.0 패러다임에 따라 병무청과 복무기관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 하여 애로사항을 상시 청취 하고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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