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스쉐어 = 김영운 기자] 공주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어 4년간 10억 6천 8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금번 선정 사업의 과제명은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S; Carbon Dioxide Capture and Storage, 이하 ‘CCS’)기술 인력양성 기초트랙(총괄책임자 지질환경과학과 권이균 교수)”이며, 지질환경과학과, 화학공학부가 주관학과로 ㈜넥스지오, ㈜코엠, ㈜어스이엔지 등의 산업체와 함께 다학제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여 CCS기술분야의 핵심 기초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총괄책임자인 권이균 교수는 “동 사업 추진을 통해 기술 잠재성 및 미래 유망성이 높은 CCS기술분야에 기업이 즉시 활용 가능한 현장형 전문인력을 배출하게 될 것이며, 주관학과인 지질환경과학과와 화학공학부는 명실상부한 에너지 특성화학과로서 자리 매김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맹승렬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근 그 중요성이 부각되는 CO2 해상 지중저장 기술분야에서 핵심 기초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동 사업이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