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2014 K-POP DREAM CONCERT 참여
대국남아-그레이독과 함께 일본 오사카를 뒤 흔든 열광의 무대 선보여
노푸른 기자. | 입력 : 2014/01/23 [17:11]
▲ 2014 K-POP DREAM CONCERT에서 블락비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세븐시즌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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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노푸른 기자] 그룹 블락비가 대국남아-그레이독과 함께 일본 오사카를 뜨겁게 달궜다.
블락비는 지난 17일, 일본의 오사카 Zepp Namba에서 열린 -2014 K-pop Dream Concert / Happy New Year with K-pop-에 참석하여 그레이독과 대국남아에 이어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국내에서 가요프로그램 1위를 달성하며 인기를 얻었던 블락비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VERY GOOD’ 으로 무대의 시작을 알린 블락비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앵콜의 앵콜까지 준비하며 오사카의 겨울밤을 후끈하게 달궜다.
이어 그들은 “2014년의 첫 해외공연을 오사카에서 맞이하게 되었다. 2011년에 처음 오사카를 방문하고 이번이 두 번째인데 여전히 뜨겁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에는 일본에서도 정식으로 앨범을 발매해서 팬 여러분들을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소감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배우 신소율이 ‘그레이독’의 무대에 피쳐링으로 함께 오르기도 했으며 블락비는 일본 도착부터 출국까지 가는 곳마다 수 많은 팬들을 운집시켜 이동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한편 블락비는 오는 1월 29일 다시 일본을 찾아 Zepp Tokyo에서 열리는 ‘LIVE ARCH’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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