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K리그팀 'FC안양' 응원 화제
블락비 유권의 학교선배 이완희 선수 위해 영상메시지 전달
노푸른 기자. | 입력 : 2013/11/06 [17:26]
[뉴스쉐어 = 노푸른 기자] FC안양의 홈 승리를 위해 7인 남성 아이돌 그룹 블락비가 특별 영상메시지를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년간 안양에서 자란 블락비 유권의 학교 선배인 FC안양의 이완희 선수를 위해 블락비 전 멤버들이 모여 승리를 기원하는 특별 영상메시지를 전달한 것.
블락비 유권은 "고등학교 선배인 이완희 선수를 비롯한 FC안양 선수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도 안양 출신인 만큼 FC안양이 꼭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라고 있다"고 FC안양을 향한 애정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대해 이완희 선수는 “평소에도 블락비의 앨범을 즐겨 듣고 있었다. 선수생활을 하면서 누군가에게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받은 적이 없었다. 고등학교 후배로부터 응원메시지를 받으니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에 나선다면 유권이의 바람대로 꼭 골을 넣고 팀의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분발을 다짐했다.
한편, 그룹 블락비는 이달 초 국내에서 선보인 새 미니음반 ‘베리 굿(Very Good)의 음원을 발표해 공중파 가요순위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실력파 아이돌 그룹이며 블락비의 응원영상은 FC안양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FCAnyangOfficial)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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