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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총, "전년에 비해 지역간 장애인 복지 격차 벌어져"

류창근 기자 | 기사입력 2014/01/03 [14:59]

한국장총, "전년에 비해 지역간 장애인 복지 격차 벌어져"

류창근 기자 | 입력 : 2014/01/03 [14:59]
[서울 뉴스쉐어 = 류창근 기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동익 의원은 3일 지역 간 장애인 복지수준이 벌어졌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3년 16개 시·도 장애인 복지 수준을 비교 조사 연구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16개 시·도 장애인 복지수준 비교 조사연구는 한국장총이 장애인 복지의 지방 이양이 시작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됐으며, 중앙정부의 복지예산이 지방으로 이양된 이후 지역별 장애인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실태를 파악해 지역장애인의 복지교육을 향상시키고 방향을 제시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장애인 복지 수준을 점수로 환산해 연구를 진행했다. 전년에 비해 총점이 향상된 지역은 대전, 제주, 광주, 경남, 부산 5개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지역은 전년에 비해 점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상위 지자체와 최하위 지자체 사이의 점수 격차는 1.53배로 이는 2012년 1.34배, 2011년 1.43배에 비해 늘어나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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