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교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첫걸음
국제문화교류 전문인력 양성 사업 시행기관 공모 사업설명회 개최
최현정 기자 | 입력 : 2013/05/07 [11:50]
[서울 뉴스쉐어 = 최현정 기자] 민간 분야에서 양성하기 어려운 아프리카, 중남미, 중동, 중앙아시아 지역 등의 해외교류 전문가가 양성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10일 오전 10시 종로구 사직동 국립고공박물관에서 ‘국제문화교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시행기관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1일 사업시행기관 공고에 따라 공모에 관심 있는 기관(단체)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 및 지원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문인력은 6개월~1년의 기간 동안 해외 한국문화원에서 현지 문화예술시설과 공동작업 등을 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현지의 정치·경제·문화 전반에 대한 안목과 해외 문화예술인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뿐 아니라, 문화교류를 매개·촉진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