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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령 여성 사망

김경애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3/01/12 [17:19]

세계최고령 여성 사망

김경애 수습기자 | 입력 : 2013/01/12 [17:19]
[국제 뉴스쉐어 = 김경애 기자] 여성 중 세계최고령자인 할머니가 향년 115세로 사망했다.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여성세계최고령자 오오쿠보고토(115)할머니가 12일 아들과 함께 생활하던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의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미국 아이오와주 디나맨프레디니 할머니(115)가 지난해 12월17일 사망함에 따라 당시 114세였던 오오쿠보 할머니가 세계 여성 최고령자가 됐다. 그러나 작년 12월24일 115세가 된지 20일도 안돼 사망한 것이다.
 
남성 세계최고령자는 두 명 모두 교토에 살고 있는 일본사람으로 115세 동갑내기 할아버지들이다.

이 중 키무라지로에몬(115) 할아버지는 작년 미국 아이오와주 디나맨프레디 할머니의 사망 후 ‘세계최고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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