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열음 대동풍장 한마당'으로 2013 금강 해맞이 행사의 문을 열고 있다.     © 김영운 기자

[공주 뉴스쉐어 = 김영운 기자] 공주시는 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아 공주시 공연예술기획자협의회주관으로 2013년 1월 1일 충청인의 젖줄인 금강에서 시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2013 금강 해맞이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 300여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논두렁 밭두렁의 ‘길열음 대동풍장 한마당’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또한, 식전 행사로 신년축가 ‘배 띄어라’, 대북공연과 태평안무가, 백제무예 등 다양하게 진행 됐다.

한편, 이준원 공주시장과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은 1년을 나누어 큰북을 6번씩 치는 가운데 ‘해오름 대북 올림’으로 새해 맞이 함을 알렸다.

▲ 새해를 알리는 폭죽과 함께 소원 성취 풍선 날리기를 하고 있다     © 김영운 기자

이준원 공주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 해가 떠오름 같이 시민의 건강과 행복이 항상 떠올라 웃음이 담장 넘어 공주시의 웃음이 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행사로 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이하는 신년 축하 노래와 함께 시민의 희망을 담은 함성이 외쳐진 후 소원 성취 풍선 날리기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학동에서 온 이모씨(58세,여)는 “많은 눈이 내리지만 가족 건강과 하는 일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식후 행사에로 진행 될 ‘시민 대동 풍물굿제 한마당’, 알밤·고구마 구워먹기, 가훈써주기, 포토존 등 은 폭설로 인해 행사를 취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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