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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정으로 만든 따뜻한 밥’ 바자회 개최

공주시 곰두리 어린이 집에서 이용재 어린이 돕는 따뜻한 밥 바자회 펼쳐

김영운 기자 | 기사입력 2012/11/16 [17:23]

‘사랑과 정으로 만든 따뜻한 밥’ 바자회 개최

공주시 곰두리 어린이 집에서 이용재 어린이 돕는 따뜻한 밥 바자회 펼쳐
김영운 기자 | 입력 : 2012/11/16 [17:23]
[공주 뉴스쉐어 = 김영운 기자] 16일 공주시 사회복지관에 있는 곰두리 어린이집 주최로 다훈증후군을 갖고 있으며 백혈병 수술을 한 이용재(8살)어린이를 돕는 따뜻한 밥을 판매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가정이 어려운 이용재 어린이를 돕는 바자회와, 지체 장애를 갖고 있는 어린이가 동극과 율동으로 맘껏 뽐내는 자리로 마련했다.

곰두리집 어린이집 선생님 모두가 하나되어 3남2녀 중 장남으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 수술을 한 이용재 어린이 가정을 돕기 위해 어린이집 선생님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1만원으로 따뜻한 밥 판매 바자회를 열었다.

▲ 밥주문을 받고 있는 선생님과 사랑을 나누기위해 오신 어르신     © 김영운 기자

바자회에 복지관에 오신 어르신, 주변 관공서 등에서 사람이 밀려와 자리가 부족하여 기다렸지만 따뜻한 밥 한 그릇 속에 담긴 사랑을 함께 나누었다.

정순옥 곰두리 어린이집 원장님은 “이용재 어린이가 그동안 어린이 집에서 사람에게 많은 웃음과 희망을 주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어려운 용재 가정을 돕기위해 마련 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신관동 정모씨(38세)는 “저도 작은 아이가 장애를 갖고 있어요. 경제가 어려워져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방법으로 이웃을 바라 보도록 열린 행사가 참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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