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한국vs우즈베키스탄, 아시아 최종예선 아쉽게도 ‘무승부’

신나영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2/09/12 [05:51]

한국vs우즈베키스탄, 아시아 최종예선 아쉽게도 ‘무승부’

신나영 수습기자 | 입력 : 2012/09/12 [05:51]
[뉴스쉐어 스포츠팀 = 신나영 수습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를 무승부로 끝냈다.

대한민국은 11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타슈켄트 파크타코르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에서 전반 43분 곽태휘의 동점골과 후반12분 이동국의 역전골에도 불구하고 2-2로 비겼다.

전반 11분부터 실점위기를 맞은 대표팀은, 이어진 코너킥에서 첫 실점을 했다. 이후 우즈벡에 경기 주도권을 내준 대표팀은 곽태휘가 머리로 동점골을 넣으며 전반을 마감했다.

대표팀은 후반 12분 이동국이 박주호의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2분 뒤 제파로프의 코너킥을 투르수노프가 머리로 받아 골로 연결시켰다.


최강희 감독은 김신욱과 박주영을 투입하는 등 승부수를 띄었지만 점수를 뽑는 데는 실패했다.

대표팀은 미끄러운 잔디에 적응하지 못했고, 상대의 빠른 움직임에 고전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2골을 허용한 부분은 보완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곽태휘 축구대표팀 주장은 “두 번이나 똑같은 골을 허용했다는 것은 아무래도 우리가 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조의 이란은 레바논에 0-1로 발목을 잡혔지만 여전히 조2위 자리는 유지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2
  • 도배방지 이미지

  • 삼척시, 축구장 야간에도 이용 가능해진다!
  • 탐앤탐스 제2회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스포츠 후원활동 전개
  • 봉사로 손잡고 축구로 한마음 "살아있네~!"
  • ‘만남 빅토리컵’ 서울경기 축구리그 개막
  • 인천UTD, 2013 시즌 등번호 확정
  • [포토]추운 날씨는 날려라, 불타오르는 축구열전
  • 이규로, '아이쿵'
  • 이규로, 꽈당!
  • [포토] 인천 이규로, '저리비켜'
  • [포토] 나는 곡예단
  • [포토] K리그 잔류다!
  • [포토] 설기현, '가뿐'
  • [포토] 묘기 어때?
  • [포토] 이용, '헤딩 경합'
  • [포토] 이윤표, '저리가'
  • [포토] 설기현, '잡지마'
  • [포토] 한교원-김은선, '밀지마!'
  • [포토] 설기현, '내 볼이야!'
  • [포토] 정인환, '올테면 와봐!'
  • 한국vs우즈베키스탄, 아시아 최종예선 아쉽게도 ‘무승부’
  • 이동
    메인사진
    영화 '에로티즘 시나리오', 5월 2일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