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택 시인이 뉴스쉐어 창간 2주년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 이연희 기자 | |
(뉴스쉐어=전주전북본부) 지난 20일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 ‘섬진강 시인 김용택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기획연주회에 참석한 김용택 시인이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뉴스쉐어 창간 2주년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 김용택 시인의 뉴스쉐어 창간 2주년 축하메시지. © 이연희 기자 | |
이번 연주회는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김 시인이 전하는 대자연의 푸근함과 잊고 지냈던 가족의 사랑, 삶의 희망들에 대한 시와 이야기가 함께 진행돼 관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했다.
이날 김 시인은 “봄이 되면 소쩍새가 소텅, 소텅 울면 그해 흉년이 들고 소꽉, 소꽉 울면 풍년이라고 어머니가 자연을 통해 가르쳐주셨다”며 어머니를 통해 시를 배웠던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바쁜 생활로 자기 역할만 잘하면 되는 것이 오늘날 불행한 가족의 현실”이라고 전해 관객들이 가족에 대해 회고하는 시간이 됐다.
뉴스쉐어 2주년 특집 = 이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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