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텔옥상에서 추락한 여성은 목과 팔, 다리에 심한 골절상을 입었다 © 모민영 기자 | |
(뉴스쉐어=서울본부) 수원시 세류동 모텔에서 40대 여성이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다
사고가 발생한지 1시간 후에 발견된 여성은 공사자재들이 어지럽게 널려있는 좁은 모텔건물사이에 떨어져 있었다.
이날 오전 9시경 함께 일하는 동료가 추락한 손모씨(49세, 조선족)가 일터에 나오지 않아 거주하고 있는 숙소에 찾아왔다가 떨어져 있는 손모씨를 발견, 119에 신고하게 된 것이다.
추락한 손모씨의 사고경위에 대해 세류파출소는 "오전 옥상으로 올라가 뒷걸음질 치는 운동 중 20cm밖에 되지 않는 난관에 발이 걸려 5층높이의 모텔에서 떨어진것"이라고 밝혔다.
추락당신 주변 목격자들은 "사람이 떨어졌을 거라고는 생각못했다. 철물이 떨어지는 소리라고 생각해서 신경쓰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목과 팔관절에 부상을 입은 손모씨는 근처 중앙병원으로 이동하여 치료중이다.
서울본부 = 모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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