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뉴스쉐어 = 이연희 기자] 전북도내 상가 곳곳을 돌며 물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전주와 익산, 군산의 편의점, 의류점 등 상가에 침입해 총 9회에 걸쳐 800만 원 상당을 훔친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률위반(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하고 달아난 2명에 대한 검거에 나섰다고 27일 전했다.
A(21) 씨 등 5명은 지난달 24일 새벽 4시 40분께 영업이 끝난 군산시 수송동의 모 의류점의 문 손잡이를 부수고 매장에 침입해 의류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치는 등의 수법으로 도내 편의점, 의류매장, 커피숍 등 총 9회에 걸쳐 80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렌터카 차량을 이용해 범행대상을 물색 후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나머지 피의자 2명에 대한 검거에 나섰고, 피의자 상대로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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