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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안보 정상회의 ‘서울코뮈니케’ 핵무기 수천개 폐기 공약 발표될 듯

의제는 아니지만 북한 로켓 강행시 “국제적 고립 심화 될 듯”

한장희 기자 | 기사입력 2012/03/27 [11:54]

핵안보 정상회의 ‘서울코뮈니케’ 핵무기 수천개 폐기 공약 발표될 듯

의제는 아니지만 북한 로켓 강행시 “국제적 고립 심화 될 듯”
한장희 기자 | 입력 : 2012/03/27 [11:54]
▲ 27일 서울 코뮈니케 발표이후 폐막하게 되는 핵안보정상회의장인 코엑스 전경     © 한장희 기자

(서울=뉴스쉐어)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27일을 맞아 ‘서울 코뮈니케’를 채택한다.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열띤 회의를 통해 53개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들은 민간에서 사용되는 민수용 핵물질을 제거하거나 최소화 하기위한 노력하는 것을 합의하고 정상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오후 5시께 이명박 대통령이 발표하게 될 서울 코뮈니케의 주요골자는 무기화 가능한 핵물질의 최소화 노력과 핵·방사성물질의 안전한 관리, 원자력시설의 보호, 핵·방사성물질의 불법거래 방지 등의 10여 가지 조치들이 명기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참가국의 정상들이 27일 오후에 자국의 민수용 고농축우라늄의 제거 또는 비군사용 전환 계획을 선언한다.

이번 핵안보정상회의에 성과로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의 로켓발사 계획 발표에 대해 세계의 정상의 여론을 반대 입장으로 이끌어 냈다는 것이다. 특히 북한을 옹호하던 중국이 입장을 달리해 엄중히 경고하며 중지하라는 입장을 나타낸 것이다. 이외에도 미국, 러시아 등 세계의 여러 국가의 정상들이 북한 로켓 발사에 대해 부정적 의사 표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국제적 핵 문제아로 손꼽히는 이란과 북한이 빠진 이번 선언이 얼마나 실용성이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며 회의적인 시각을 보내기도 했다.

핵안보정상회의특별취재팀 = 한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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