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쉐어) 27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2호선 삼성역에 정차를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역 무정차를 실시하게된 것은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개최로 각국 정상들의 경호상의 문제 등으로 인해 지난 26일 첫차를 기점으로 무정차를 실시한 바 있다. 이것으로 인해 수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고 불만섞인 볼멘소리도 있었으며 출퇴근길에 강남지역 일대가 마비되는 부작용도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민이 협조했고 기업과 학교들도 출근 및 등교시간을 늦쳐서 우려했던 부분들은 큰 문제없이 잘 치르고 있다.
하지만 국토부에 따르면 "승용차 2부제를 실시하였으나 61% 정도의 저조한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고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마지막날인 오는 27일은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승용차 2부제에 따라 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