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쉐어) 26일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환영리셉션이 마무리되고 이명박 대통령과 각국 정상 및 국제기구 수장들은 자리를 옮겨 업무만찬을 진행했다.
오후 8시께 업무만찬이 마무리되고 한충희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대변인은 비공개로 진행된 업무만찬에 대해서 간략히 브리핑했다.
▲ 한충희 대변인 업무만찬에 내용을 간략히 브리핑하고 있다. © 한장희 기자 | |
한충희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지난 1차 위싱턴 회의 합의에 대한)개별적인 이행의 결과를 13개국이 발언하였고, 발언하지 않은 국가에 진전 및 성과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말해 확대해석하지 않도록 했다.
이어 한 대변인은 “각국은 국가 이행보고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 성과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차 워싱턴 회의 참가국들은 핵 테러가 현실적인 위협이라는 것과 테러조직이 핵물질을 획득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개별국가가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는 것에 합의했으며, 이번 업무만찬은 이러한 합의를 바탕으로 2년 동안 이루어진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핵안보정상회의특별취재팀 = 박청지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