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값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소비자들이 1돈(3.75g)을 팔면 20만원이 넘는 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4일 금 지급업체인 (주)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금 소매가는 소비자가 살 때는 3.75g에 22만3300원(부가가치세 10%별도)으로 지난달 25일보다 무려 3.4%나 올라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금값 상승이유는 최근 미국의 경기악화에 따라 더블딥(이중침체)에 빠질 우려가 커지면서 금과 같은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현상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와 재고 증가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금값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소비자들은 보유하고 있는 금을 가격이 올랐을 때 팔아야 할지, 아니면 더 오르기를 기다려야 할지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 현재 금값시세로 볼 때는 최고가이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예상돼 금을 보유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나중에 파는 것이 가계에 보탬이 되지 않을까 싶다. 시사포커스 = 김수연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최강희 오피스룩 또 한번의 완판녀를 예고한다 ▷ 전국 단위 첫 집유 중단! 낙농농가와 우유업체 입장 평행선 달려… ▷ 부산역 조폭택시, ‘코리아 콜파’ 일망타진! 택시기사에 ‘침+욕설+폭행’ 감행 ▷ 한상대 인사청문회,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습니다? ▷ 김연우 성대모사, 임재범 모창은 빙의 수준… 성대모사, 모창의 달인 등극!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4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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