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미스리플리’기 시청자들에게 가히 충격을 줄 반전을 예고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미스리플리’ 14회에서는 장미리(이다해 분)가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을 되찾기 위해 성심원 고아원에 찾아가고, 이날 송유현(박유천 분)과 이화(최명길 분)도 성심원 고아원으로 찾아가게 됐다. 이에 이 세 사람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게 되어 이화의 친 딸이 장미리 임이 밝혀지고, 이화는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오열하는 장면이 방영되면서 끝이 났다. 이에 장미리는 어릴 적 자신을 버리고 현재 호화로움을 누리는 친 엄마 이화를 겸허히 받아들일 지와 약혼자 송유현의 계모가 자신의 친모라는 얽히고설킨 복잡한 가족관계 속에서도 송유현에 대한 사랑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 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화는 송유현의 아버지 송인수(장용 분)와 결혼하기 위해 친딸인 장미리를 버리고 가출했으며 그 후 이화와 송인수가 버려진 친 딸을 찾지 않고 방치해 두었다는 사실을 안 송유현은 심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미스리플리’는 앞으로 15·16회, 단 2회만을 남겨놓은 시점에서 장미리·송유천·이화가 어떠한 반전으로 결말을 맞을지에 대해 폭발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폭풍 같은 눈물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장미리는 어떠한 명품연기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에 기대를 거듭하고 있다. 한편, 운명 같은 반전 결말에 힘입은 ‘미스리플리’는 시청률 19.1%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미디어포커스팀 = 이예지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박정현 ‘나가거든’에 폭풍감동…, 감정이입 ‘최고조’ 기대치 ‘폭발’ ▷대한항공 독도 시범비행…일본, 대한한공 이용자제 논란 ▷‘1박2일’ 멤버들의 감동편지, 라디오에 사연과 신청곡 보내 감동과 웃음줘… ▷한상대 검찰총장 내정자, 위장전입 및 병역기피 논란 ▷아이폰 소송, 2008년 옥션 해킹피해소송 사례 참고해야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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