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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 '고려대 의대 성추행 사건'에 대해 소신발언해

장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11/06/04 [00:02]

김여진, '고려대 의대 성추행 사건'에 대해 소신발언해

장선희 기자 | 입력 : 2011/06/04 [00:02]
배우 김여진이 고려대 의대 성추행 혐의사건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남학생 3명이 만취한 학과 동아리 여학생을 성추행한 것으로 전해져 사회적 파장이 일고 있는 이 사건에 대해 3일 김여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성폭행, 추행한 남학생 두둔하며 장래 운운하는 부모, 학교, 기타 등등 여러분, 당신들이 그 아이들을 괴물로 키우고 있는 겁니다. 다른 아이들에게도 괴물이 되어도 괜찮다는 메세지를 주고 있구요” 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여진은 "처벌받지 않게 힘쓰는 것은 무엇보다 그 아이를 위해 해선 안되는 일이죠. 그 일을 통해 그 아이는 무엇을 배울까요. 세상이, 부모가 그 아이를 괴물로 만드는 겁니다" 라며 처벌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  김여진 트위터를 통해 올라온 글.           © 장선희 기자

이번사건은 고려대 의대 4학년 재학 중인 남학생 3명은 지난달 21일 경기도 가평 용추계곡에서 학과 동아리 MT 도중 만취한 동기 여학생이 잠이 들자 옷을 벗기고 만지는 등 성추행하고 동영상 촬영까지 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집단 성폭행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여진의 뜻에 동의하며 “출교시켜야 한다”, “의사될 자격없다” 는 등의 의견을 표하고 있다.

한편 김여진은 반값 등록금 1인시위, 촛불시위 등 사회적 이슈에 소신 발언을 해 꾸준히 화제가 되고있다.

시사포커스팀 = 장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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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fl 2011/06/04 [12:04] 수정 | 삭제
  • 세상이 무섭다 제발 단체성폭형범은 사형시켜야해 그것도 친구를...학교망신 대망신 부모가 변호사면 뭐하고 의사면 뭐해 사람이 인간이 되어야지.~~열 받는난 딸 키우기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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