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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낙산공원, 남산…서울 야경 10대 명소 선정

총 209개소 중 시민투표 반영해 선정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5/11/20 [11:28]

광화문, 낙산공원, 남산…서울 야경 10대 명소 선정

총 209개소 중 시민투표 반영해 선정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5/11/20 [11:28]

서울에서 야경이 아름다운 야경 명소 조망지점으로 광화문 광장, 낙산 공원, 남산 등 10개소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야경명소 선정을 위해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난 8월 20일부터 한 달간 시민공모를 진행한 결과,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 명소 조망지점으로 광화문 광장, 남산 등 10개소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민공모 간 160편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누락되는 명소가 없도록 전문가 추천 49개소를 포함해 총 209개소를 명소 후보지로 선정했다.

 

조명, 디자인, 역사, 사진, 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209편 중 57편이 예비심사를 통과했으며,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도록 해 이를 심사에 반영한 것.

 

조망점 선정기준은 아름다운 경관, 서울의 명소로써 상징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남녀노소 누구나 접근이 용이한지를 우선적으로 적용하였으며 시민공모작이 중복되는 경우 작품의 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체험노선은 야간경관의 질(質)과 주변 먹거리, 즐길거리, 이동동선의 시간과 편의성, 지속성 등 쇼핑을 감안하여 관광의 재미가 있는 대상지를 고려했다.

 

선정된 야경명소 조망 지점은 광화문 광장, 낙산 공원, 남산, 하늘공원, 63빌딩(전망대), 북악산, 반포대교, 매봉산, 선유도공원, 석촌호수이다.

 

선정된 명소는 2년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잘된 점은 확대해 나가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 더욱 더 명소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정기적이고 다양한 명소 선정을 통해 야경을 창출할 계획이다. 

 

류훈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서울의 야경 명소를 통해 야간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2,000만 관광 수요 창출에 큰 축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명소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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