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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실 한 타래를 다 풀어도…울산 12경 '파래소 폭포'

가족, 연인, 친구... 나들이 코스로 제격

이선진 기자 | 기사입력 2015/06/12 [17:23]

명주실 한 타래를 다 풀어도…울산 12경 '파래소 폭포'

가족, 연인, 친구... 나들이 코스로 제격
이선진 기자 | 입력 : 2015/06/12 [17:23]
▲ 울산12경 중 하나인 파래소 폭포가 초여름의 싱그러운 녹음과 함께 절경을 이루고 있다.     © 이선진 기자


울산 12경 중 하나인 ‘파래소 폭포’는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에 있다.

 

'파래소'라는 지명은 과거 백성이 기우제를 지내면 바라던 대로 비가 내렸다는 뜻의 '바래소'에서  유래됐다.

 

파래소는 15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와 이로 인한 하얀 물보라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폭포는 소의 둘레가 100m에 이르러, 소의 중심은 명주실 한 타래를 다 풀어도 바닥에 닿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다.

 

차량 이용시 신불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주차하고 파래소 폭포까지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

 

폭포까지 오르는 데는 어른 걸음으로 20~30분 정도 소요되는데, 파래소 폭포의 경치가 아름다워 전국 각지에서 여행객과 가족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여름철이면 폭포 주변 계곡은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으로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다. 또 폭포 감상과 계곡 물놀이에 더해 주변을 걸으며 산림욕도 할 수 있어 등산객이 좋아하는 코스로도 유명하다.

 

파래소 폭포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초등학생 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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