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나주시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사업자측 법적 준수사항 완료”

법령과 중앙부처의 지침에 따라 보조금 집행

황시연 기자 | 기사입력 2014/10/29 [23:05]

나주시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사업자측 법적 준수사항 완료”

법령과 중앙부처의 지침에 따라 보조금 집행
황시연 기자 | 입력 : 2014/10/29 [23:05]

[나주 뉴스쉐어 = 황시연 기자] 나주시는 29일 “나주시 왕곡면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사업자측이 관련 법적사항을 철저히 준수해서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사업자측의 정상적인 법적절차 이행을 강조하면서 “농업인단체연합회가 나주시의 보조금 지급 지연과 특정업체 편들기 등을 주장한 것은 근거없는 억측”이라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시는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지난 10월 20일 ‘나주시가 친환경농업을 포기하고, 부당한 요구사항을 들어 보조금 지급을 미루고 있다’고 발표한 호소문은 사실을 왜곡한 것으로, 공무원은 법령과 중앙부처의 지침에 따라 보조금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당초 조합공동법인에 참여의사를 밝혔던 공산농협이 불참의사를밝히면서 설립인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법인 변경 인가계획’을 제출토록 통보했으나, 조합측에서는 이를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제출해서 사업계획을 반려했다”며 “마치 나주시가 임의적으로 판단하여 사업계획을 반려했다고 주장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또 “나주시도시계획위원회에서 ‘민원해소 후 착수하라’는 조건부 승인의 취지는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만큼 축협에서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소하라‘는 주문이었음에도, 대화내용에도 없는 ‘민원인 100% 동의를 받아오면 모든 일을 풀어 주겠다’고 나주시가 요구했다고 주장한 것은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어 “‘단체장이 특정업자의 편에 서서 반대하고 있고 이것이 대다수 나주시 공무원과 주위분들의 중론’이라거나, ‘조직폭력배와 불법처리 전과자의 눈치를 보느라 꼼짝할 수 없다’는 등의 표현은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억측이며, 부적절한 용어 사용과 표현으로 우리시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책임있는 소명과 답변, 그리고 공식적인 유감표명을 요구했다.

한편, 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사실왜곡으로 주민들과 지역사회에 행정에 대한 불신으로 야기시키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시에서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업자측에서는 관련된 법적 준수사항을 완료하여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정상적인 후속조치 이행을 촉구했다.

 

ⓒ 뉴스쉐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도자료/뉴스기사 제보: newsshare@newsshare.co.kr

  • 도배방지 이미지

  • 나주시, 문평 양파 명품화 사업 본격 시동
  • 나주시, 재가암 자조모임 프로그램 운영
  • 나주시, ‘지체장애인 편의시설 나주지원센터’3월 개소
  • 나주시, 혁신도시 빛가람동 전입 주민 5,000명 돌파
  • 나주시,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캠페인 실시
  • 나주시, 주민 순회 검진과 결핵예방 행동요령 등 보건교육 실시
  • 나주시, 나주 원도심 지중화사업이 풀어낸 ‘430년 인연’
  • 나주시, 나주혁신산단 사업비 추가조달
  • 나주시, 에너지벨리 정주여건 조성으로 인재 유치
  • 나주시, 문평면 주민자치센터내에 작은도서관 개관
  • 나주시, 난임부부 시술비를 확대 지원
  • 나주시, 배전설비 지중화 “한전 에너지밸리 첫 시동”
  • 나주시, 노안면사무소에 기부천사들의 선행
  • 나주시, 2월부터 사업체기초통계 일제조사
  • 나주시, ‘사회적기업 육성 시민 설명회’ 9일 개최
  • 나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봄철 산불 총력대응”
  • 나주시,드림스타트 우수기관 선정돼 복지부장관 표창
  • 나주시, “투자유치 총력 추진” 다짐
  • 나주시, 노인학대 예방 교육 실시
  • 나주시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사업자측 법적 준수사항 완료”
  • 이동
    메인사진
    멱살 한번 잡힙시다, ‘임신’ 김하늘, 연우진 VS 장승조 사이 어떤 선택할까? ‘마라맛 전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