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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배전설비 지중화 “한전 에너지밸리 첫 시동”

황시연 기자 | 기사입력 2015/02/10 [06:49]

나주시, 배전설비 지중화 “한전 에너지밸리 첫 시동”

황시연 기자 | 입력 : 2015/02/10 [06:49]

[나주 뉴스쉐어 = 황시연 기자]  나주 원도심 지역의 지상에 설치된 배전설비를 땅속에 묻는 지중화사업이 한전 나주이전에 따른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첫 번째 실행사업으로 본격 추진된다.

나주시는 9일 오후 5시 시청 2층 이화실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강인규 나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력공사와 ‘나주 新지중모델 시범구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나주 新지중모델 시범구축’은 총 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금성관과 중앙로 주변에 내년 10월까지 첨단 공법으로 4가지 지중화모델의 특화거리 3.9km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 사업으로 나주읍성 4대문 복원, 나주목관아·향교주변사업 등 원도심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도시경관 개선에 획기적인 기여와 함께 원도심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지중화 모델에 대한 ‘지중배전 종합 홍보관’을 구축하고 공무원·업계 관계자등에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나주가 미래 배전기술의 메카로 발돋음하는 계기를 마련할것으로 기대된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인사말에서 “나주에 온 한전이 첫 사업으로 원도심과의 상생모델이 될 지중화사업을 시행한 것은 시의적절하면서도 의미가 깊다”며 “3월 하순쯤에 혁신도시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고, 임직원 가족들이 전남의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투어버스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도 “지중화 사업으로 도시경관이 개선되면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고, 4가지 지중화모델로 최고의 배전기술 메카가 될 것”이라며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에너지밸리 조성에 행정력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조환익 사장은 “이번 지중화사업은 신기술을 도입해 비용절감과 상생협력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1차 사업이 끝나는 10월에 가시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는데, 원도심이 역사관광의 명소로 조명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언론사협회] [한국소셜네트워크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종합 일간지 대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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