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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온누리 상품권 구매운동 전개
유나래 기자  | 입력 : 2014/01/23 [08:32]
[평창 뉴스쉐어 = 유나래 기자] 평창군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 및 온누리 상품권 구매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평창경찰서, 평창소방서 등 12개 기관과 9개 기업체에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는 협조 공문을 발송했으며, 평창군 직원들은 지난 21일까지 2억2950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했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국의 1100여 개 가맹시장 및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에서 액면 금액의 60% 이상 구매 시 잔액은 현금으로 즉시 환불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1만원권과 5000원권이 있으며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열악한 전통시장의 쇼핑환경 등으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증대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과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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