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티역 사고발생, 42명 유독 가스로 인근 동아대병원 등으로 이송
화재원인은 고압선에 불꽃이 튀어 객실 안으로 들어가 유독 연기가 발생
송희숙 기자 | 입력 : 2012/08/27 [17:47]
▲ 대티지하철역 화재사건 병원이송 현황판 ©윤민정 기자 | |
(뉴스쉐어=경남본부) 27일 오후 2시경 부산지하철역 대티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총 42명의 피해자가 발생됐다.
현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총 42명으로 소방구급대에 의해 33명이 이송됐고 스스로 병원으로 간 환자는 9명으로 해서 총 42명으로 집계된다.
사하 소방서측에서 발표한 이송병원은 동아대병원이 12명, 부산대 병원 5명, 위생병원 8명, 하나병원 7명, 고신대병원 9명, 감천병원 1명으로 발표했다.
화재원인은 고압선에 불꽃이 튀어 객실 안으로 들어가 유독 연기가 발생해 다수의 승객이 유독 연기를 마셔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화재의 여파로 1호선 양방향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경남본부 = 송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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