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지상 최대의 드림배틀 '드림하이2'(연출:이응복,모완일/극본:허성혜/제작:홀림&CJ E&M)의 첫 회에 '드림하이1'에서 삼동앓이를 불러일으킨 라이징스타 '김수현'이 스페셜 카메오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있었던 '드림하이2'의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속에는 낯익은 얼굴이 깜짝 등장해 참석한 언론매체 관계자들의 특별한 관심을 모았다. 바로 '드림하이1'로 일약 톱스타로 급부상한 '김수현'이 등장한 것.
'드림하이1'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놀라운 가창력, 더불어 발군의 춤실력까지 선보이며 드라마 성공에 견인차 역할을 한 김수현은 '드림하이2'에 다시 등장하길 원하는 '드림하이1' 출연자 중 단연 1위를 차지하며, '드림하이2'의 카메오 첫 타자로 포문을 열게 됐다.
'드림하이2'에서 김수현은 송삼동을 연기하는 톱배우로 등장한다. 발연기의 대표주자 리안(박지연)의 상대역을 맡은 김수현은 '드림하이1'의 수지로 분한 리안과 버스 이별씬을 선보인다. 이미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촬영으로 빡빡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드림하이1'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첫 카메오 출연 제의에 흔쾌히 함께한 김수현은 "현장 분위기가 작년 '드림하이1' 촬영장 못지않게 화기애애해서 재미있게 촬영을 마쳤다. '드림하이2'가 1편과는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의 드라마가 될 것 같아서 많이 기대가 된다"라고 말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송삼동역의 김수현을 시작으로 '드림하이1'에 출연했던 다른 연기자들의 카메오 출연도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김수현과 박지연의 새로운 '드림하이1' 버스 이별씬은 1월 30일 월요일 첫 방송에서 보여질 예정이다.
포텐폭발 기린예고 최악의 돌+아이들과 신경쇠약 직전의 최고 아이돌간의 불꽃 튀는 팀 배틀의 '드림하이2'는 오는 1월 30일 9시 55분, KBS2 TV를 통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