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철의 관물대가 화제다.                          (사진출처=육군훈련소 공식블로그 훈남스토리 캡처)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의 관물대가 화제다.

지난 14일 육군 훈련소 공식블로그 ‘훈남스토리’를 통해 김희철의 관물대가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김희철의 관물대가 화제다.                      (사진출처=육군훈련소 공식블로그 훈남스토리 캡처)

김희철은 추석을 맞이하여 차례를 지내고 자신의 관물대 앞에 앉아 영상편지 통해 팬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김희철의 관물대가 공개된 영상편지 중 김희철은 “우주대스타 김희철입니다. 추석이 밝았는데 아픈 곳은 없는지 궁금합니다”라며 “열심히 4주 훈련 받고 있으니 걱정 마시고 부모님 가족에게 잘하는 여러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군인으로서의 늠름한 모습을 드러냈다.

김희철의 관물대가 이목이 집중된 것은 바로 약 3분 20초 부분이다. 김희철이 팬들을 향해 명절 인사를 하는 동안 김희철 뒤에 있는 관물대에 원더걸스 멤버 소희 사진이 걸려 있던 것이 공개된 것이다.

소희 사진이 김희철의 관물대에 걸려 있는 것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희님, 훈련소 안에서 소희님 생각 많이도 나시나 봅니다”, “군대에 가서도 변치 않는 소희 사랑”, “추석 때 잊지 않고 팬들을 향한 인사, 멋져요” 등의 반응들이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여 4주간 훈련 받은 후 23개월 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연예스포츠팀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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