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이 하이도와 음주 후 눈 다래끼를 선물로 받았다. (사진=장근석 소속사 트위터 캡처)

배우 장근석이 하이도상과의 음주 후 눈 다래끼가 나서 치료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장근석은 소속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제 나 다 알아보겠다. 하이도상과의 음주는 나에게 다래끼를 선물해주셨다”라며 “보이지 않아. 그런데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라는 글과 함께 다래끼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장근석이 눈에 거즈를 붙인 채 누워있으며, 눈 다래끼 치료가 아팠을 텐데도 표정만큼은 장난스럽고 익살스러운 모습이다.

▲장근석이 하이도와 음주 후 눈 다래끼를 선물로 받았다. (사진출처=장근석 소속사 트위터 캡처)

또한 장근석은 지인과의 대화에서 눈 다래끼로 인해 피눈물이 났다고 말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 와중에 더욱 이목을 집중 시키는 것은 장근석이 일본가수 하이도와 술자리를 함께 했다는 것이다.

하이도는 일본 록 밴드 라르크 앙 시엘의 보컬로 일본 최고의 스타로 손꼽히는 스타이며, 이에 장근석은 ‘한류스타’의 위상을 톡톡히 드러내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와, 하이도랑 술을 마시다니. 대박”, “하이도를 만날 수 있는 장근석이 부럽다”, “눈 다래끼는 괜찮으신지요?”, “과음하지 마세요. 건강에 해롭답니다”, “피눈물이라니… 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등의 반응들이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11월 배우 김하늘과 호흡을 맞춘 영화 ‘너는 펫’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예스포츠팀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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